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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가 6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서울메이트2'는 셀럽들이 집에서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하고 함께 홈셰어링을 하며 추억을 쌓아나가는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오는 10일 월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질문에 답하는 박상혁 CP의 모습. 상암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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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박상혁 CP가 새로운 호스트들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tvN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상혁 CP와 김준호, 홍수현, 샤이니 키가 참석했다.
박상혁 CP는 새 호스트들에 대해 "연예인들이 호스트가 돼서 함께하는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두 가지를 생각했는데 첫 째는 시즌1에서 재밌던 외국 분들의 집에 가서 저희가 메이트가 되고 그분들이 호스트가 되는 모습을 담아보자고 했다. 그렇게 되는 데에는 김준호 씨의 영향이 컸다. 핀란드 어머님들과 남편분이 오셔서 재밌는 얘기를 해주셔서 얘기를 담아보고 싶었다. 김숙 씨도 내일 필리핀 마닐라로 향한다. 그런 얘기를 담아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호스트들과는 시즌1에서는 무작위로 매칭을 시켰는데 이번에는 케미가 살도록 신경을 써서 섭외했다. 홍수현 씨 메이트들도 배우 분들이라 여배우들이 한국여행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으려 노력했다. 키 씨는 외국어도 잘하고 핫한 아이돌이라서 외국 분들이 좋아할 거 같아서 섭외했다"고 말했다.
'서울메이트2'는 셀럽들이 집에서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하고 함께 홈쉐어링을 하며 추억을 쌓아나가는 글로벌 홈쉐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말 막을 내린 시즌1은 총 10명의 스타 호스트와 12팀의 외국인 메이트가 매력 넘치는 서울 탐험에 나서 시선을 모았다. 4개월의 재정비 기간을 거친 후 오는 10일 오후 8시 10분 방송을 재개한다.
lunamoon@spro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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