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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잠시만 빌리지' 박지윤 모녀가 동화 같은 핀란드 숲 속 모험길을 떠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핀란드의 동화 같은 숲 속을 거닐고 있는 박지윤과 최다인의 평화롭고 행복한 순간이 담겨있어 핀란드의 자연이 선사할 마법같은 힐링의 시간을 예감케 만들고 있는 것.
바구니를 든 박지윤과 최다인은 핀란드 현지아이들과 함께 뭔가 열심히 찾아다니는 있는 듯한 모습이어서 이들 모녀의 못 말리는 호기심과 욕망에 불을 지핀 것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마지막 사진에서 마냥 행복한 웃음을 짓는 최다인과 그런 딸을 지켜보며 흐뭇해하는 박지윤의 엄마미소가 포착돼 TV 없이도 지루할 틈 없고, 과자가 없어도 입이 심심할 틈 없이 천혜의 자연 놀이터에서 먹거리를 직접 찾아나서, 만져보고, 냄새도 맡고, 먹어보는 오감만족 핀란드표 자연체험이 펼쳐질 '잠시만 빌리지' 2회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집중시키고 있다.
박지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행을 할 때면 그 지역의 제일 유명한데가 아니면 채워지지 않은 느낌이었는데, (핀란드는)주어진 자연환경이 워낙 좋아서 그냥 해지는 노을만 봐도 좋았다"며 주거여행이 선사한 신선한 변화를 전했다.
신비로운 핀란드 숲 속으로 떠난 박지윤, 최다인 모녀의 힐링 자연체험이 펼쳐질 '잠시만 빌리지' 2회는 오는 7일 금요일 밤 11시 1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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