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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가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특히 '서울메이트2'의 첫 주자로 이미 외국인 메이트들과의 촬영을 마친 홍수현은 그동안 출연했던 호스트들 중에서 역대급 영어 실력을 과시했다고 해 김준호와 김숙의 부러움을 자아냈다고. 또한 지난 시즌 장서희 편에서 외국인 게스트들을 위해 꽃을 준비하는 섬세한 면모를 보였던 만큼 이번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샤이니 키는 지난 시즌 출연한 소유의 추천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외국어 만능자로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뽐내는 한편, 신입답지 않은 입담을 과시하며 스튜디오에 활기를 불어넣는 등 '요즘 대세'의 면모를 입증했다는 후문.
제작진은 "첫 촬영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 호스트들이 기대 이상의 예능감과 케미를 보여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촬영했다. 촬영 당시의 즐거웠던 현장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으면 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특별한 호스트와 특별한 이방인의 특별한 여행을 그린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tvN '서울메이트2'는 오는 10일(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