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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설의 록 밴드 퀸의 실제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역대 음악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브라이언 메이는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수백만명의 관객께서 '보헤미안 랩소디'를 찾아주셨다니 정말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를 함께 전하는 등 개봉 6주차까지 이어지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폭발적인 흥행 열풍에 대한 감사 인사는 물론 놀라움과 감탄을 표했다.
이어 "한국에서 공연을 통해 여러분을 꼭 만나는 날이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덧붙이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에 대한 소망까지 전해 더욱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그때까지는 극장에서 만나자. 정말 감사드린다"고 언급,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과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에게도 '보헤미안 랩소디'의 관람을 추천하는 센스가 담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레미 맬렉, 조셉 마젤로, 마이크 마이어스, 루시 보인턴 등이 가세했고 '엑스맨' 시리즈를 연출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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