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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승리가 내년 입대 전 마지막 서울 솔로 콘서트 개최와 승리 투어를 확정 지었다.
지난 8월 서울 콘서트 전경을 활용한 이번 포스터 속에는 V.I.P팬들이 흔드는 빅뱅 공식 응원봉인 '뱅봉'의 노란 물결이 가득 담겨 팬들로 하여금 그 때의 감동과 열기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승리의 공연 중 역동적인 모습도 담겨있어 이번 콘서트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승리는 지난 서울 콘서트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인 면모와 13년차 가수의 관록이 묻어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지난 솔로 콘서트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솔로로서 존재감과 입지를 다진 승리는 이번 콘서트가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이에 승리는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승리는 지난 첫 솔로 정규앨범 기자간담회를 통해 "군 입대 시기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내년 초에는 입대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19년 승리 투어인 'THE GREAT SEUNGRI TOUR 2019 LIVE'는 1월 12일 홍콩, 1월 26~27일 도쿄, 3월 9~10일은 오사카에서 진행되며 그 외 도시들도 추가 될 계획이다. 솔로 아티스트 승리만 해낼 수 있는 멋진 퍼포먼스와 유쾌한 토크로 해외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승리의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적인 면모를 확인 할 수 있는 'SEUNGRI 1st SOLO TOUR [THE GREAT SEUNGRI] FINAL IN SEOUL' 토요일 공연 티켓은 오는 18일(화) 오후 8시, 일요일 공연 티켓은 19일(수) 오후 8시 티켓 옥션에서 단독 오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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