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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감성맘무' 通했다…'윈드 플라워' 음원차트 1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11-30 09:1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마마무가 신곡 '윈드 플라워'로 음원차트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마마무는 2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가 포함된 새 미니앨범 '블루스(BLUE;S)'를 발표한 가운데, 음원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믿듣맘무'의 귀환을 알렸다.

현재(오전 9시 기준) 마마무의 '윈드 플라워(Wind Flower)'는 벅스, 몽키3 1위를 비롯해 소리바다 2위, 멜론, 엠넷, 지니뮤직, 올레뮤직 3위 등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장악, 마마무표 '걸크러쉬 이별송'으로 음악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개와 동시에 'No more drama', '생갭단 괜찮아', 'Hello', 'Morning', '가을에서 겨울로' 등 수록곡 전곡이 차트에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처럼 마마무는 계절과 어울리는 쓸쓸하고 아련한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며 단숨에 귀를 사로잡았다.

더욱이 데뷔곡 'Mr.애매모호'를 시작으로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에 이어 '윈드 플라워(Wind Flower)'까지 히트시키며 9연속 흥행에 성공했다.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는 감성적인 기타 리프 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R&B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 후 느끼는 아련하고 쓸쓸한 감정과 함께했던 기억들을 바람에 날려버리고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마마무 특유의 걸크러쉬 매력이 담긴 이별송이다.

한편, 마마무는 신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로 활동을 이어간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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