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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힐링 꽃'이 피었습니다!"
이와 관련 소유진-연정훈-윤종훈 등 '치유기' 출연진들이 연기에 대한 열정, 배우 간의 배려와 사랑으로 '완벽 단합'을 이뤄내고 있는 현장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카메라 온오프에 관계없이 끊이지 않는 웃음과 선후배 간의 끈끈한 우정으로 똘똘 뭉친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는 것.
먼저 소유진-연정훈-윤종훈은 드라마 전개에 주축을 담당하는 배우들답게 현장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고 있다. 소유진은 촬영이 준비되는 동안 스태프들에게 안부를 묻거나 소소한 일상 대화를 나누며 화목지수를 높이고 있는 상황. 연정훈은 대기시간에 극 중 캐릭터와는 정반대인 악역 상황극을 펼쳐 보이는가 하면, 리허설 도중 센스 넘치는 애드리브로 현장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윤종훈은 촬영 중 다양한 표정과 뻔뻔한 대사 전달로 OK사인과 함께 배우, 스태프들의 웃음꽃을 유발하고 있다.
임강성-심진화-소준섭-권소현-이도겸-강다현-소주연은 극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열의를 불태우는 '젊은 피 군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시종일관 웃음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는가 하면, 캐릭터에 자연스레 스며들기 위해 촬영장에 미리 도착해 선배들의 연기를 보며 촬영을 준비하는 등 열의 넘치는 모습을 보이는 것. 한결같은 모습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선배들로부터 넘치는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작진 측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주는 배우들 덕분에 매회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열정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제작진들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몰입도를 높여갈 '내 사랑 치유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