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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2018' 윤준협, 모델테이너 대상 수상 "고민하는 예술가 되겠다" [종합]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11-30 20:04



'슈퍼모델 2018' 윤준협, 모델테이너 대상 수상 "고민하는 예술가 되겠다" [종합]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슈퍼 모델테이너' 대상의 영광은 윤준협에게 돌아갔다.

30일 SB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더 파이널'에서는 제주도 제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생중계됐다. 이날 특별 MC로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MC 및 멘토 군단(서장훈, 장윤주, 김원중, 김수로, 써니)이 출격했다.

대상의 주인공은 19세 윤준협이었다. 윤준협은 "제가 이 상을 지금 받았다 해도 제가 잘해서만 받은 건 아니다. 변화를 보여주는 예술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더 큰 스타가 되어라'라는 김수로의 격려에 윤준협은 "고민하고 노력하는 좋은 예술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슈퍼모델 최종 본선 진출자는 지원자 1600명 중 윤준협, 윤정민, 김민진, 박민영, 김수연, 이어진, 강서진, 강연호, 이선정, 홍석현, 김승후, 조정흠, 한동호, 이유리, 김어진, 김현준, 이은석, 최진기, 정사라, 김희연, 신지훈, 최규태, 김시인, 김하민, 소유정, 박제린, 이가흔, 김도형, 남궁경희, 김이현 등 30명(남녀 각 15명)이었다.

멘토인 장윤주 김원중 김수로 써니가 각각 한 팀씩을 맡아 무대를 펼쳤다. 장윤주는 걸크러시, 김원중은 남성적인 카리스마, 김수로는 뮤지컬 느낌, 써니는 아이돌 느낌의 무대를 선보였다. 슈퍼모델 대선배 박둘선, 이선진, 김효진 등도 후배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톱7은 김민진, 박민영, 이가흔, 이선정, 윤준협, 윤정민, 김수연이었다. 영예의 대상은 윤준협에게 돌아갔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수상 내역


WE pick 상 - 남궁경희

UNI&IT 상 - 김수연

뉴화청국제여행사 상 - 박민영

리더스코스메틱 상 - 박제린

더블랙스완 상 - 윤준협

비온 코리아 상 - 김어진

셀리턴 상 - 김민진

2018 엘로엘 상 - 이유리

DREAM pick 상 - 김민진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 상 - 김수연

대상 - 윤준협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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