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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 이동진이 빨간 안경 이야기를 대 공개한다. 그는 '빨간 안경 아저씨' 탄생의 시작과 함께 하워스 마을의 '브론테 목사관 박물관'에서 입담이 폭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동진은 박물관을 속속들이 소개하며 에밀리 브론테의 소설 '폭풍의 언덕'과 '브론테 가문' 이야기로 입담을 폭발시켰다. 그는 브론테 박물관의 작은 곳 하나하나 설명하며 '브론테 박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동진은 브론테가 글을 남겼듯이 나는 '빨간 안경'을 남길 것이라고 밝혀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오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뭐 어때!"하는 심정으로 산 것이 '빨간 안경'이었고 이제는 안경이 나 자신과 같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동진이 '빨간 안경'을 고집하게 된 이야기와 옥주현과 함께하는 마지막 여행지 영국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명장면 산책은 오늘(30일) 밤 8시 50분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토크 노마드'는 국내외 유명한 드라마, 문학, 음악, 영화 등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 떠나는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 아낌없이 풀어 놓는 고품격 토크로 '힐링 이펙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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