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스트로(ASTRO) 라키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차우(Chawoo)와 올겨울 깊어진 감성 멜로디를 전한다.
판타지오뮤직은 감성 주파수 프로젝트 'FM201.8-11Hz' 디지털 싱글 '별(STAR)'에 차우와 라키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뮤직의 'FM201.8' 프로젝트는 판타지오뮤직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개성을 전달하는 감성 주파수 프로젝트. 헬로비너스, 아스트로, 위키미키 등 판타지오뮤직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FM201.8'을 통해 매달 새로운 장르와 콘셉트로 콜라보를 시도해 평소 그룹 활동에서 볼 수 없었던 개성과 매력을 보여주며 마니아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FM201.8' 프로젝트의 11번째 주자는 아스트로의 라키로 차우와 함께 외로운 겨울, 한 남자의 헤어 나올 수 없는 깊은 그리움을 노래한다.
떠나간 연인을 잡으려 해도 잡을 수 없는 별에 비유한 가사가 돋보이는 '별(STAR)'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웰메이드 알앤비 팝 장르의 곡이다.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감정을 별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에 차우의 소울풀한 보컬과 라키의 감성적인 래핑이 더해져 슬픔에 휩싸인 아련한 남자의 심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듣는 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FM201.8-11Hz'의 주인공 아스트로의 라키는 그룹에서 랩과 댄스를 담당하고 있는 멤버로 무대 위에서 파워풀함과 우수에 찬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다. 아스트로의 앨범에서도 작사와 랩 메이킹을 담당하며 재능을 뽐내기도 했던 그가 이번에는 한 남자의 깊은 슬픔을 그려내는 감성을 가사로 풀어내어 시선을 끈다.
라키와 함께 'FM201.8-11Hz'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차우(Chawoo)는 2015년 싱글 앨범 '왜 또(Feat.문엄프)'로 데뷔, 20대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가사와 함께 트렌디한 알앤비 음악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특히 지난 해 발표한 싱글 '더 블루 호리즌(The Blue Horizon)'은 영국 '메트로폴리스'의 대표 마스터링 엔지니어 '스튜어트 혹스(Stuart Hawkes)'가 직접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차우와 라키가 함께 한 'FM201.8-11Hz' 디지털 싱글 '별(STAR)'은 3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남북교류 특별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