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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우월한 유전자 힘들어"…'미우새' 이민정, 육아 고충 토로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11-30 09:54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이 엄마라고 믿을 수 없는 비주얼 여신, 배우 이민정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여배우가 아닌, '엄마' 로서의 삶을 공개한다.

지난 주 카리스마 배우 이병헌의 질투를 부를 만큼 특급 '아들 바보' 면모를 뽐낸 이민정이 2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현실 육아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 날도 이민정은 상위 99%인 아들의 우월한 신체 조건을 자랑했다. 하지만 곧 바로 그 때문에 매우 힘든 점이 있다며 반전 고충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이민정은 천사 같은 외모와 달리 아들을 훈육할 때는 '엄한 엄마'로 변한다고 밝혔다. 이어 육아 서적까지 독파해가며 택한 육아법을 포기해야만 했던 웃픈(?) 사연을 공개해 母벤저스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민정은 절대 다른 사람들은 모르고 오직 가족만 볼 수 있다는 은밀한(?) 성격까지 쿨하게 공개했다. 남편 이병헌 역시 결혼 후 몇 번 목격한 적 있다고 밝혀 그녀의 비밀 사연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내숭 제로 입담으로 母벤저스를 사로잡은 이민정의 시원시원한 매력은 오는 2일 일요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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