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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의 퀴즈 : 리부트' 박효주가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줬다.
앞서 그녀는 힘들어하는 조영실 소장(박준면 분)의 건강을 걱정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11월 30일 방송된 '신의 퀴즈 : 리부트' 6회에서도 이 같은 문수안의 인간적인 매력을 볼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문수안은 조영실 소장이 법의학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문수안에게 조 소장은 믿고 따르는 든든한 존재. 이 때문에 그녀는 당연히 조 소장을 말리며 마음을 돌리려고 했다. 하지만 조 소장은 팀을 떠나겠다는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이에 문수안은 능청스럽게 웃으며, 데려다주겠다고 말을 돌려 조 소장과 계속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이같이 박효주는 문수안의 차가운 매력과 뛰어난 능력을 가진 모습은 물론, 친근한 매력까지 완벽히 표현해냈다. 이에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박효주가 문수안 캐릭터를 탁월하게 소화해내며, 앞으로 더 큰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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