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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라이징 스타로 주목받는 배우 정유민이 영화 '목격자'부터 tvN 드라마 '나인룸'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정유민은 SBS 드라마 '흉부외과'에서 스크럽간호사 배유리 역을 맡아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유민은 긴장감에 시달리는 새내기 간호사의 병원생활 모습을 잘 표현해내며 높은 싱크로율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김희선과 김해숙의 출연으로 눈길을 모은 드라마 tvN '나인룸'에서도 여죄수 장화사(김해숙 분)의 젊은 시절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정유민은 대표 실력파 연기자로 손꼽히는 김해숙과 2인 1역으로 활약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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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정유민이 가진 재능과 역량을 펼쳐 많은 드라마와 영화 제작사, 관계자들이 찾는 여배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계속해서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유민은 서울예대 연기과 출신의 실력파 신인으로 2012년 데뷔했다. SBS '이판사판', '초인가족', '리멤버-아들의 전쟁', KBS '구르미 그린 달빛', '하이스쿨-러브온', MBC '가화만사성', tvN '안투라지', '응답하라 1988', JTBC '순정에 반하다', '유나의 거리'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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