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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비투비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2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EXID는 신곡 '알러뷰'로 데뷔 후 처음으로 사랑 노래를 선보였다. '알러뷰'는 하니, 정화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LE의 독특한 자작 랩, 혜린과 솔지의 안정적인 고음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구성과 세련된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가장 EXID다운 음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와이스는 'YES or YES'로 러블리하면서도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정통 발라드 '마음아 미안해'로 돌아온 백아연은 청아한 음색과 짙은 겨울 감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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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은 타이틀곡 'Simon Says'의 무대를 첫 공개 했다. NCT 127은 'Simon Says' 퍼포먼스를 통해 어깨를 튕기는 후렴구 안무부터 방아쇠를 당기는 동작, 공중 턴, 압도적 군무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구구단은 'Not That Type'로 세련된 퍼포먼스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아이즈원은 '라비앙로즈'로 러블리하면서도 매혹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네이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파워풀한 포인트 안무가 돋보이는 신곡 '썸 (You'll Be Mine)'을 통해 상큼한 소녀들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핫샷, 골든차일드, 마이티마우스, SOYA, 보이스퍼, JBJ95, 스펙트럼, 한희준, 원포유, H.U.B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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