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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돈가스집 사장에 "망하면 손해배상" 파격제안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11-22 16:19



백종원이 포방터 돈가스집에 메뉴를 줄이라는 제안과 함께 손해배상 각서를 썼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홍은동 포방터시장의 돈가스 가게 솔루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메뉴를 줄여야 한다고 설득했고, 돈가스집 사장은 "예전에 한 번 폭삭 망한 적이 있어서 트라우마가 있다"라며 망설였다.

이에 백종원은 "나를 믿어라. '골목식당' 방송 나가고 6개월 안에 판가름이 난다. 될 집은 날개를 달고 안 될 집은 꺾인다. 욕심이 많아서 그렇다. 6개월 안에 망하면 손해배상하겠다"라며 제안했다.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굳은 약속에 사장님은 백종원이 추천한 등심, 치즈가스, 그리고 마지막 메뉴로 카레추가는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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