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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김희정이 '진심이 닿다'에 합류, 시선강탈 존재감을 예고했다.
또한 해영은 화려한 외모와 달리 엉뚱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 궁금증 가득한 눈빛과 묘한 화법으로 모두를 당황시키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김희정은 "흥미롭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서 벌써부터 설렌다. 대본 속 해영을 더욱 더 생동감 넘치는 인물로 표현해내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니 지켜봐달라"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아역부터 탄탄하게 다져진 김희정의 연기력과 개성만점 매력이 해영 캐릭터에 더해져 어떤 시너지를 발산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진심이 닿다'는 2019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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