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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김완선 "노출없이 데뷔후 6개월 출연정지…눈빛 야하다고"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11-12 21:25 | 최종수정 2018-11-12 21:2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섹션' 김완선이 어이없는 이유로 데뷔 직후 출연정지를 당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12일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댄싱퀸 김완선과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김완선은 전국투어를 앞둔 김완선의 집에 방문했다. 김완선은 "5마리의 유기묘가 있다. 하지만 고양이들은 아무한테나 보고 싶다고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며 웃었다.

이어 김완선은 '데뷔 직후 6개월 동안 출연정지를 당했다던데'라는 질문에 "영상을 보다시피 제 의상은 다 막혀있다. 살이 보이는 곳이 거의 없다"면서 "그런데도 야하다고 출연 정지를 받았다. 표정이나 눈빛이 야하다고"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완선은 "그걸 필이라고 하죠"라며 자부심을 보였다.

김완선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김정현 아나운서 같은 분이 제 이상형이다. 젊고 잘생기고 상냥하고 밥차려주는 남자"라고 답했고, 김정현은 "절 데리고 사시라"며 화답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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