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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섹션' 측이 이종석의 인도네시아 억류 사건에 대해 조명했다.
현지 프로모터 측이 이종석을 취업비자 대신 관광기자로 입국시킨 점이 문제였다. 특히 섹션 측은 이종석의 귀국길 모습을 전하며 "마음고생이 심했던 듯 눈물을 흘렸다"고 덧붙였다.
이종석 측을 대변하는 법무법인 측은 "저희 입장은 간단하다. 이종석 씨에겐 법적 책임이 없다. 그리고 배우 이종석 씨가 입은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것"이라며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 해결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반면 프로모터인 Yes24 측은 "차후 공식 입장으로 답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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