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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고TV' 아스트로 차은우 "배 아플 정도로 웃은 것 오랜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11-12 08:5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아미고TV'에서 흥과 웃음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스트로는 오늘(12일) 올레tv 모바일에서 방영되는 '아이돌에 미치고, 아미고 TV 시즌 4(이하 아미고TV)'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아미고TV' 녹화에서 아스트로는 챌린지를 통해 과거 자신 있다고 언급했던 것을 증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 문빈은 과거 '샌드위치는 세 입에 끝내야한다' 는 발언을 증명하기 위한 챌린지에 도전했고, 준비된 음식 중 썰지 않은 통 김밥을 단 세 입 만에 끝내는데 성공하여 현장에 있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멤버 차은우는 눈을 가린 채 미각만으로 평소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가려내는 블라인드 테스트에 도전했다.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도중 멤버들의 계속되는 짓궂은 장난으로 구별이 힘들어지자, "진짜 꿀밤 한대씩 때리고 싶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챌린지를 마친 아스트로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아스트로 월드'라는 놀이공원 콘셉트의 게임에 참여, 최종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푸짐한 상품을 얻기 위해 승부욕을 불태웠다.

특히 멤버 MJ와 진진이 참여한 호핑말 밀어내기 경기는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MJ는 자신이 과거 호핑말을 타고 등하교 했을 정도의 실력자라며 선전포고를 했고, 이에 리더 진진이 "호핑말 탄 상태 그대로 퇴근 시키겠다"는 멘트로 맞받아치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여 과연 승리를 거머쥘 멤버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모든 코너가 끝나고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멤버 차은우는 "멤버들끼리 이렇게 배 아플 정도로 웃은 건 오랜만이다"라고 밝혔고, 이어서 멤버들과 함께 아스트로만의 특별한 아미고TV 마무리 구호를 외치며 끝까지 '흥스트로'다운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아스트로의 빛나는 예능 활약은 11월 12일 (월), 11월 14일 (수), 11월 16일 (금) 총 3회에 걸쳐 올레tv 모바일에서 '아미고 TV' 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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