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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서지훈이 '계룡선녀전'에서 순수하고 다정다감한 면모로 차세대 '가싶남'(가지고 싶은 남자)으로 등극했다.
김금은 지나가던 고양이 모습의 점순을 알아보고 "와이파이 필요한 거 맞지?"라며 점순의 마음을 읽었다. "나도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너희 같은 동물들 마음이 읽힌다"고 털어놓은 김금은 점순이에게 소시지를 선물하고 벤치에서 대화를 나누며 훈훈한 케미를 발산했다.
선인이 아니고서는 식물들과 동물들의 마음을 읽을 수 없는 상황인 가운데 동식물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김금의 능력이 돋보여 김금의 정체가 무엇일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훈훈한 외모 뿐만 아니라 순수하고 다정다감한 현실 온미남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어 '차세대 가싶남(가지고 싶은 남자)'으로 등극한 서지훈이 오늘 방송 되는 '계룡선녀전'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서지훈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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