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첫사랑 미모"..이다인 '너와나의 유효기간' 대본 인증샷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다인이 애교 넘치는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되는 KBS2 UHD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스페셜 2018-너와 나의 유효기간'(이하 '너와 나의 유효기간')에서 상큼 발랄 여대생 '유승연'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 배우 이다인이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대본 인증샷을 공개,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인은 '너와 나의 유효기간' 대본을 들고 햇살처럼 환한 미소를 머금은 채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긴 생머리로 청순함을 더한 이다인은 한층 더 물오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표정과 포즈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너와 나의 유효기간'은 2008년 처음 만난 두 남녀의 10년 후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그 시절의 기억이 현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물음을 던지는 작품이다.

이다인은 극 중 상큼 발랄 여대생 '유승연'으로 분한다. 이현수(신현수 분)의 첫사랑인 유승연은 싱그러운 눈웃음에 선천적 명랑함과 털털함을 지닌 인물. 이에, 이다인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연기를 바탕으로 아련한 기억 속 첫사랑의 모습은 물론, 재기 발랄한 청춘의 모습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추억 속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너와 나의 유효기간'은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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