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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제3의 매력' 김윤혜가 서강준에게 고백했다.
이후 준영은 홀로 포르투갈로 향했다.
그리고 준영은 포르투칼에서 새로운 삶을 계획했다. 요리학교 교과과정을 수료하기로 한 것. 준영은 밤낮으로 요리에만 집중하며 새로운 꿈인 셰프에 한걸음 한걸음 다가갔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세은은 자신을 배웅하기 위해 온 준영에게 용기를 내 고백했다. 세은은 "팀장님 좋아한다. 팀장님 보고싶어서 여기까지 왔다"고 고백했다. 결국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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