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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S 2TV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 제작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가 예사롭지 않은 키워드 3가지를 공개,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막말, 무시, 예민 3박자를 갖춘 최악의 상사 강지환(백진상 역)과 그를 갱생시켜야 하는 사명(?)을 쥔 백진희(이루다 역)의 앙숙케미가 벌써부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그녀가 진상 of 진상인 상사의 언행에 제대로 각성,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상상해봤을 살벌한 한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직급, 나이, 성별을 불문한 두 사람의 빅매치가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투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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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_24시
극 중 근근히 버티며 살아가는 직장인 이루다에게 하루가 반복되는 기묘한 일이 벌어진다. 똑같은 일을 무한대로 겪고,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고통까지 리플레이 되는 어마어마한 멘붕(?)의 24시가 시작될 예정이다. 타임루프에 갇힌 그녀가 예측불가 사건들을 접하며 어떻게 악덕상사를 갱생시켜 나갈지 '죽어도 좋아'만의 독특한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렇듯 다채로운 재미 요소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오늘의 탐정' 후속으로 오는 7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