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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아시아인 최초로 남자자유형 400m 금메달을 거머쥐며 국민영웅에 등극한 수영 선수 박태환이 현재 촬영 진행 중인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제도' 현장에 등장했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수영 선수 박태환이 아닌 인간 박태환 등 그 동안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박태환 선수의 새로운 모습들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며 "생존에 돌입하자마자 벌써부터 몸을 사리지 않고 나서고 있다. 대세 중의 대세인 박태환 선수와 함께한 만큼 시청자 분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장면들을 담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펼쳐질 병만족과 박태환 선수의 혹독한 정글 생존기는 오는 12월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제도'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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