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 현실이 된 데뷔"…'쇼콘' 아이즈원 꽃이 피었습니다 [종합]
쇼콘 첫 무대는 '프로듀스48' 마지막 미션곡이었던 '앞으로 잘 부탁해'와 '반해버리잖아'였다. 흰색 원피스 의상으로 등장한 아이즈원 멤버들은 눈부신 청순미를 발산하며 무대를 꽉 채웠다.
아이즈원은 "아이즈온 미, 하나가 되는순간, 모두가 주목해! 안녕하세요 아이즈원입니다"라고 첫 데뷔 인사를 전했다. 이어 멤버별 인사가 이어졌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데뷔 소감으로 "날아갈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국민 프로듀서'라는 호칭에 안녕을 고하는 아이즈원 멤버들의 인사가 이어졌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데뷔의 꿈을 이룬 건 모두 여러분 덕분", "국민 프로듀서님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싶지 않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
'국민프로듀서'가 아닌 아이즈원의 정식 팬덤명이 발표됐다. '위즈원'이었다. 야부키 나코는 "위즈원 안에 저희 아이즈원이 쏙 들어가있어 너무 좋다"며 웃었다.
이어 앨범 재킷 촬영현장,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연습실 풍경 등의 영상이 이어졌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우리가 이번 쇼콘에서 8곡이나 무대를 준비해야한다", "루머 스포일러 영상 보셨냐, 귀여운 거 말고 섹시한 모습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데뷔앨범 수록곡 '오마이'의 무대가 이어졌다. 컬러풀한 의상으로 등장한 아이즈원은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
컨셉트평가 미션곡이었던 청순발랄 '1000%'와 걸크러시 '루머' 무대가 이어졌다. 최예나와 이채연은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폭풍 같은 랩까지 선보여 팬들을 환호케 했다. 이승기부터 소유, 이홍기, 메이제이리, 배윤정, 최영준까지 '프로듀스48' 트레이너들의 격려 영상, '라비앙로즈'의 뮤비 촬영 현장 영상과 뮤직비디오 영상이 방송됐다.
마지막으로 데뷔곡 '라비앙로즈'의 첫 무대가 공개됐다. 멤버들은 "여러분, 저희 아이즈원이 데뷔했어요"라며 감격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