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늘(2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서 '가을 타는 배우자'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눈다.
이어 조병희는 남편 이윤철과 함께 내장산으로 단풍 구경을 갔다가 벌어진 사연을 털어놓는다. 단풍 구경을 마친 뒤, 산 입구에서 매우 싸게 파는 감을 발견한 조병희는 감 100개 든 자루를 세 개나 샀고, 너무 무거운 나머지 이윤철에게 "같이 들어 달라"라고 부탁했지만, 이윤철은 싫은 티를 내며 겨우 한 자루만 들어줬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야유가 쏟아진다. 그러자 이윤철은 "내가 아나운서로 얼굴이 알려졌을 때였다. 그럴 때는 아내랑 떨어져서 걸어야 한다"고 말해 더욱더 거센 비난을 받는다. 출연자들은 "이미지 관리도 좋지만, 아내에게 감 두 자루를 들게 한 것은 잘못됐다"고 말한다.
이밖에도 '가을 타는 배우자'에 얽힌 연예인 부부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오늘(29일) 밤 10시 TV CHOSUN <인생감정쇼 - 얼마예요?>에서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