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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 견뎌야 하는 왕광의 무게가 무겁다.
몇몇 네티즌은 해당 간접 광고가 지나치게 노골적이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친구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선물을 간접 광고 선물로 선정했다는 점에 대해서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으로서의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비판했따.
하지만 간접 광고를 지적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는 의견도 지배적이다. '나 혼자 산다' 뿐만 아니라 여러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등 TV프로그램에서 간접 광고는 언제나 포함됐으며 프로그램 시작시에도 간접 광고가 포함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명시되기 때문이다.
출연진의 난데 없는 임신설부터 PPL 지적까지, 때 아닌 논란들은 '나 혼자 산다'의 인기에 따른 웃지 못할 해프닝으로 보인다. '나 혼자 산다'는 이런 논란 아닌 논란에도 시청률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으면 한국인이 사랑하는 TV프로그램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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