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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문제적남자' 타일러가 '언어 만수르'임을 새삼 인증했다.
이에 문남들은 "전현무가 중국어를 정말 잘하던데 중국어로 대화해보라"며 부추겼다. 전현무는 그럭저럭 대화를 이어가며 "문제가 너무 어려워 전 도움이 안된다. 타일러와 이장원을 추천한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타일러는 이들의 대화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경은 루시와 엉터리 일본어 대화를 나눴다.
이어 루시가 "어느 정도 알아듣긴 하는데 말은 잘 못한다"며 자신없어한 반면, 타일러는 유창한 프랑스어를 구사해 모두를 경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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