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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중이 2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W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의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 는 극중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 문준우(김현중)가 아버지의 사망으로 건물을 물려받은 건물주 김선아(안지현)를 만나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영등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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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현중이 로맨스 연기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W 수목극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현중은 2015년 전 여자친구 최 모씨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다. 이후 판타지 로맨스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김현중은 "시청자분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다. 솔직히 그렇게 깊게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다고 생각했다. 최대한 문준우를 완성시키는데 있어 어떠한 것이 가장 중요할까 생각했다. 사전제작 드라마라 문준우로서 지난 3개월 충분히 연구하고 열심히 살았다. 판단은 시청자 분들의 몫이라 생각한다.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인 준우가 무늬만 갑인 건물주 김선아를 만나 점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김현중 안지현 인교진 주석태 임하룡 등이 출연하며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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