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토크 노 마드` 초긍정 다작 왕 류현경 "19세 때 '日영화' 찍었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10-18 08:03 | 최종수정 2018-10-18 08:0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에 초긍정 다작 왕으로 알려진 배우 류현경이 등장해 19세 때 '일본 영화'를 찍었다고 깜짝 고백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일본 여행도 자주 간다고 밝혀 '일본 전문가'로 불리며 #킬빌 #쿠엔틴 타란티노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라는 키워드와 함께 일본 명장면 속을 함께 여행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8일 금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될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 MBC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에서는 제2외국어부터 예능감까지 넘치는 다재다능한 배우 류현경이 해맑은 매력을 방출하며 일본 여행의 시작이 공개된다.

'토크 노마드'는 국내외 유명한 드라마, 문학, 음악, 영화 등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 떠나는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 아낌없이 풀어 놓는 고품격 토크로 '힐링 이펙트'를 선사할 예정. 세 번째 여행지 이자 첫 해외여행지는 가까우면서도 먼 이웃나라 일본으로 색 다른 분위기의 영화, 음악, 문학작품 등의 명장면을 찾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일본 편의 객원 노마드는 지금까지 60여 편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다작왕으로 사랑받고 유창한 외국어 실력과 예능감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실력파 배우 류현경으로 19세 때 '일본 영화'에 출연했었던 인연으로 함께하게 됐다. 그녀는 일본 여행도 자주 가고 일본어도 할 수 있다고 밝혀 '토크 노마드'의 '일본 전문가'로 불리자 "제가 전문가인가요?"라며 해맑게 웃어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어 류현경은 일본에 도착해 이동 중에도 끊임없이 김구라-이동진-정철-남창희와 이야기를 나누며 계속 함께 여행했던 것 같은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고 한다. 그녀는 영화 '킬빌'의 배경이 된 '곤파치'에서 나왔던 액션에 대한 자신의 진지한 생각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에 대한 이동진의 찬사에 동감하며 깊은 문화적 감성을 아낌없이 풀어 놓는다.

류현경은 평소 일본 영화를 즐겨 보는데 영화 '너의 이름은' 마지막 장면의 배경이 된 장소에 간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그녀는 영화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선사하는 극사실주의 장면 묘사와 섬세한 감정에 대해 감탄하고 진정한 팬임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활약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류현경은 김구라, 남창희와 함께 영화 '너의 이름은'의 두 주인공이 되어 마지막 "너의 이름은!"이라고 외치는 명장면을 완벽 재연한다. 그녀는 김구라의 한결같은 연기를 열심히 받아주며 웃음꽃을 피워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진정한 성덕(성공한 덕후)으로 일본에서 블랙홀 매력을 뽐낸 류현경과 고정 노마드들의 케미가 어떨지, 첫 해외 여행지 일본에서 보여주는 명장면 속으로의 산책은 오는 19일 금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 4회는 오는 19일 밤 8시 50분 방송될 예정으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전' 중계로 결방될 가능성이 있다.

명장면 속으로의 산책을 표방하는 자유로운 감성 충전 로드 토크쇼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은 '진짜사나이300', '나 혼자 산다'로 이어지는 MBC 금요예능존의 첫 스타트를 끊는 프로그램으로, 문화 콘텐츠 분야를 두루 아우르는 노마드들의 깊이 있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한다는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