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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케이어플킹, 배틀그라운드 프로팀 '빅피쳐'와 네이밍 스폰서 계약 체결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10-17 14:13


'APK Prince'로 팀명칭 변경하고 PKL 3주차 대회 참여


㈜에이피케이어플킹(대표이사 김다남, 이하 APK어플킹)은 지난달 28일 APK어플킹 본사에서 배틀그라운드(PUBG) 공인 프로팀 '빅피쳐'와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서 네이밍 스폰을 받게 된 '빅피쳐'는 배틀그라운드 팀명칭을 'APK Prince'로 변경하고, 17일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PKL 3주차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리그오브레전드(LoL) 중심으로 활동하던 APK어플킹의 e스포츠 프로게임단 APK Prince가 배틀그라운드 팀 운영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소속 선수는 APK_Black9 구종훈, APK_TTaiJin 윤태진, APK_woone 문경운, APK_ KyeongSikk 이경식, APK_Since 김동호 등 총 5명이다.

APK어플킹 관계자는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구단 운영과 네이밍 스폰 등을 진행해 다방면으로 e스포츠 종목과 운영지원을 넓혀갈 것"이라며 "이번 네이밍 스폰 계약 체결과 함께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신인 선수발굴과 양성, e러닝 교육, 지도자 양성, 현장실습, 취업, 인력지원 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APK어플킹은 스포츠 빅데이터 특허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포츠 분석 기술을 가진 IT기업으로, 지난 9월 e스포츠 게임 산업의 발전과 건강한 e스포츠 문화형성 및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전남과학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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