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곡성' 손나은 "호러로 스크린 데뷔, 꼭 해보고 싶었던 장르"

영화 '여곡성'의 제작보고회가 17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렸다.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손나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 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영화다.
김경민 기자 [e-mail]/2018.10.1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손나은이 공포 영화로 스크린에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공포 영화 '여곡성'(유영선 감독, (주)발자국 공장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서영희, 손나은, 이태리, 박민지, 유영선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손나은은 "언제가 한번 꼭 도전하고 싶었던 장르가 공포여서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부담도 크고 걱정도 컸는데 감독님도 많이 도와주셨다. 영화나 책 등 참고 할 수 있는 작품을 많이 공유해 주셨다. 현장에서도 감독님 스태프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 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 영화다.

오는 11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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