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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신곡 '그대로'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가을의 정서를 닮은 그만의 음악을 마음껏 담아냈다.
변치 않는 유승우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이지만 그만의 감성은 더욱 깊어졌다. 유승우는 가을의 정서를 담은 신비로운 배경 속에 완벽한 완급 조절을 하며 곡을 이끌어나갔다. 폭발적인 목소리와 가성을 넘나들며 자신의 이야기에 힘을 실은 유승우는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가을의 매력을 한데 모은 아름다운 영상미 역시 볼거리다. 오직 기타 하나와 유승우만이 등장하는 뮤직비디오에는 따뜻한 쓸쓸함으로 곡 '그대로'의 매력을 더한다.
유승우는 아름다우면서도 깊은 감성을 표현한 곡 '그대로'를 통해 한층 더 짙어진 음악적 성숙을 이뤄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오랜 시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승우의 음악에 매 순간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ROMANCE'(로맨스)로 아티스트로서 매력을 자랑한 유승우는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또 오해영',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의 OST 작업과 B1A4 산들과 '오빠', 윤하와 '티가 나' 등의 협업은 유승우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유승우는 지난 12일 싱글 '그대로'를 공개하고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달달한 밤'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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