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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신하균, 박호산, 김건우, 차선우, 홍은희, 류태호, 윤희석, 배유람, 배다빈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으로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 연출 김대진, 이동현)의 주인공 '이설'이 신인배우로는 이례적으로 10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30위권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배우 이설은 1993년 생으로 청순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묘한 매력으로 광고업계에서는 이미 차세대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이후 영화 '허 스토리'에서 배우 김희애의 딸로 분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지난 추석 연휴 방송된 '옥란면옥'(KBS)에서는 탈북 여성으로 분해 심도 깊은 연기로 대중들의 이목을 끌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이설 소속사 링크매니지먼트 측은 "많은 분들의 관심 너무 감사하다. 배우 이설은 보여준 것보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은 배우다"며, "특히, 올겨울 '나쁜형사'에서는 위험한 천재 사이코패스로 분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여성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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