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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번 주 토요일에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경남 진주에서 벌어진 60대 여성 피살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살인 시나리오와 그들의 진술 속 그날의 진실은 무엇인지 추적해본다.
한편 친구에 의해 살인교사범으로 지목된 아들은 경찰 체포 때부터 줄곧 억울함을 주장해 왔고, 지난 7월 19일 1심 재판부는 존속살해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다. 진실은 명백히 밝혀진 것일까? 아들이 결백하다면 이씨는 왜 그를 교사범으로 지목한 걸까?
제작진은 양쪽 모두를 접촉해 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 씨로부터 장문의 편지를 받았다. 또 설득 끝에 6개월 구속 후 무죄 석방된 아들도 만났다. 두 친구가 말하는 상반된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 이씨는 왜 친구가 시켰다고 주장하고 아들은 어떤 억울함을 이야기할까? 또 수사와 재판에서 놓친 사실은 없었을까? 제작진이 만난 익명의 제보자가 말하는 또 다른 진실은 무엇일까?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확인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