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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레우스'(오지영 극본, 박상훈 연출) 9회와 10회는 전국기준 6.9%와 9.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2%, 9.5%)보다 각각 0.3%포인트, 0.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KBS2 '오늘의 탐정' 19회와 20회는 2.3%와 2.4%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테리우스의 진면목을 보여준 김본(소지섭)의 구출작전과 홍보 여왕으로 등극한 고애린(정인선)의 맹활약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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