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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에이프릴(윤채경, 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레이첼, 이진솔)이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특히 타이틀곡 '예쁜 게 죄'는 타이비언과 누플레이(NUPLAY), 이예준, MHL가 작사, 작곡을 담당했다. 시티 팝 스타일의 경쾌한 트랙으로 세련되고 당당한 여성의 마음을 표현했다. 멤버들의 상큼한 표현력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라는 후문이다.
DSP미디어는 "사랑이 찾아온 설렘을 소녀들만의 감정으로 담아낸 'Oh-e-Oh', 풋풋한 러브스토리를 동화책 읽듯 표현한 '이야기', 경쾌한 비트에 에너지 넘치는 pop punk 곡인 'Love Clock' 등 에이프릴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가득 담아낸 앨범"이라고 전했다.
에이프릴은 이번 컴백을 통해 사랑에 빠진 여성의 마음을 다양하게 표현하며 이전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소녀'에서 '여성'이 된 에이프릴의 변화를 담아낸 미니앨범 'the Ruby'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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