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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타격감 넘치는 액션 쾌감을 선사할 2018년 최고의 기대작 <창궐>이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명대사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 새로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7종은 배우들의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은 물론, 뜨거운 열연까지 고스란히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흰 색 도포를 입고 강렬한 눈빛을 드러내고 있는 '이청'은 야귀떼가 창궐한 세상을 구하고자 하는 인물의 힘을 보여준다. 이와 대조적으로 붉은색 용포를 걸친 채 서늘한 표정을 드러낸 '김자준'은 위기를 이용해 세상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의 모습을 기대케 한다. 이어 '박종사관', '덕희', '대길'은 야귀떼 소탕을 위해 모인 '야귀버스터즈'답게 포스터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고군분투를 느끼게 해 이들이 처한 절박한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긴장한 듯 보이는 '학수'와 광기 어린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자아내는 '이조'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모습은 한층 더 풍성한 재미를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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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캐릭터의 매력과 시너지를 예고하는 영화 <창궐>은 10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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