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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빅픽처패밀리' 박찬호-우효광-세정이 신비의 섬 비진도로 출장 촬영을 떠났다.
첫 출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온 박찬호, 우효광과 인턴 세정은 해양 구조대 모집 사진을 찍기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 비진도 어벤져스의 투혼에 힘입어 박찬호는 투머치 디렉팅(?)으로, 우효광과 세정은 몸을 사리지 않고 모래사장 위에 몸을 던져 열혈 촬영을 했다는 후문.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제안으로 펼쳐진 '빅픽처패밀리' 대 '비진도 어벤져스'의 즉흥 릴레이 대결도 공개된다. 박찬호는 20대 구조대원들을 상대로 투머치 승부욕으로 불꽃 투혼을 발휘했다. 세정은 맨발로 모래사장을 전력 질주하며 아이돌계 우사인 볼트임을 인증했다. 여기에 화룡점정 우효광은 前수영 국가대표로서의 실력을 뽐내며 거침없이 비진도의 바다를 가로질렀다. 과연 나이를 뛰어넘는 막상막하 명승부에서 어느 팀이 승리를 쟁취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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