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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주지훈과 김선영이 부일영화상 조연상을 수상했다.
김선영은 "의미 있는 영화에 저를 캐스팅 해준 민규동 감독님과 저를 캐스팅 할때 말리지 않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는 이 영화를 찍는 내내 김희애 선배님께 정말 감사드렸다. 저에게 늘 따뜻하게 관심 가져주시고 친근하게 다가와쥐고 제 이야기 제 딸 이야기 늘 귀담아 주셨다. 정말 행복했다"며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우리딸 남편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27회 째를 맞은 '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최초의 영화상이다. 부산일보사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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