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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찔한 사돈연습'이 오늘(5일) 첫 방송된다.
'아찔한 사돈연습'에는 권혁수, 오스틴강, 남태현, 장도연, 경리, 미주가 출연을 확정했다. 다채로운 성격, 나이의 출연진인 만큼 과연 누가 누구와 가상 결혼을 하게 될 지, 어떤 조합이 만들어질지 유추해 보는 것도 이날 첫 방송의 재미 중 하나가 될 전망. 뿐만 아니라 결혼에 대한 생각이 각기 달랐던 이들이 서로를 만나게 되고, 가상 결혼생활을 하는 모습을 통해 젊은 시청자들은 마치 결혼을 대리 경험하는 듯한 느낌까지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웃음과 케미를 더하는 아찔한 MC진!
실제 부모가 가상 사돈과 나누는 아찔한 토크!'아찔한 사돈연습'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는 출연진들의 실제 부모가 직접 등장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자식들의 가상 결혼 상대방의 부모, 즉 가상 사돈과 함께 자식들의 결혼생활을 VCR을 통해 지켜볼 예정. 이전에 공개된 예고 영상을 통해 이들은 자식과 비슷한 듯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돈과 함께 자식들과 가상 사위, 가상 며느리들의 결혼생활을 보는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될 예정. 이와 함께 자식들 못지않은 입담을 뽐내는 부모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N '아찔한 사돈연습'의 1회는 특별 편성으로 오늘(5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되며, 차주부터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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