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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쿠니무라 준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뉴 커런츠'는 아시아의 미래를 이끌 신인감독들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으로 구성된 경쟁 부문으로 두 편의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뉴커런츠 상을 시상한다. 1996년 1회부터 시작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 영화의전당·CGV센텀시티·롯데시네마센텀시티·메가박스 해운대 등 부산 일대 극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작은 이나영의 6년만 스크린 복귀작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윤재호 감독의 '뷰더풀 데이즈'(페퍼민트앤컴퍼니 제작)가, 폐막작으로는 홍콩 원화평 감독의 '엽문 외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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