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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남성 보이 그룹 B1A4(비원에이포) 신우가 배우로 데뷔한다.
앞서 신우는 KBS 2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를 통해 훈훈한 외모의 남고생으로 출연해 일명 '안경남'으로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뮤지컬 '삼총사', '체스'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뮤지컬계의 신예로 주목을 받았다.
신우는 훤칠한 키와 넓은 어깨, 그와 대조되는 훈훈한 미소로 누나들의 여심을 자극하는 큰 인기를 모았으며 그간 뮤지컬 활동으로 쌓은 연기 내공이 앞으로 드라마를 통해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소속사 재계약 이후 첫 행보라 더욱 주목이 큰 상황이다.
한편, 드라마 '미스마'로 첫 배우 데뷔를 앞둔 신우가 속한 B1A4는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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