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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이 홍콩에서 본격적인 팀 미션을 시작한다. 오늘(5일, 금) 밤 11시 방송.
하지만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프로듀서인 팔로알토는 "지금부터 7시간 후에 음원 미션을 하게 된다. 오늘 미션에서 탈락하는 4명의 래퍼는 서울로 돌아간다"고 발표해 그들을 순식간에 '멘붕' 상태에 빠뜨렸다.
심지어 음원 미션 당일 갑작스럽게 몰아치는 비바람에 래퍼들은 쏟아지는 빗속에서 리허설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 과연 래퍼들은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무사히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지, 또 그 결과 서울로 돌아가야 할 사람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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