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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민수의 아내 강주은과 장서희가 대학생들 사이에서 사랑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 온 '솔로탈출 이색 맛집'을 찾아 '새로운 경험'을 했다.
한국의 미팅 문화에 익숙하지 않았던 강주은은 게시판을 보자 마자 "서로 모르는 사이의 사람들이 연락처를 남겨놓는 것이냐"며 감탄했고, 대학생들의 풋풋한 문구를 발견하고는 "너무 재미있고, 너무 귀엽다"고 박수를 치기도 했다. 장서희 역시 "나도 이 게시판에 연락처를 남겨놓겠다"는 농담을 덧붙였다.
한편, '음담패썰'은 장서희-강주은 팀과 셰프 최현석-정창욱 팀이 오랜 맛집 노포(老鋪)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SBS Plus에서 방송된다. 6일(토) 방송에서는 30주년을 앞둔 메밀 소바집, 직장인의 점심을 책임지고 있는 김치찌개집, 셰프들이 찾는다는 장어집 등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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