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에 한승연, 신현수, 이예은, 김범진, 한지은 다섯 명의 청춘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먼저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듀얼', 'THE K2'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온 이예은은 극 중 한유경의 절친 채원 역을 맡았다. 한유경이 고민에 빠질 때면 도발적인 해결책을 제시, 그녀의 사랑과 꿈을 적극 서포트하는 조력자로서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선보인다.
김범진은 드라마 '대군'에서 강단 있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신예 배우다. 그는 '열두밤'에서 사진 실력은 물론 재력까지 갖춘 엄친아 기태로 분해 한유경과 차현오 사이에서 미묘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설레는 여행과 뜨거운 청춘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은 오는 12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