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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4' 오대환 "홍일점 이청아에 대한 기대 크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10-02 13:56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멤버들이 시즌4에 대한 기다림과 애정을 표현했다.

이제는 순경 경력 3년차에 접어든 신현준 순경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선 인터뷰 자리에서 "시골경찰 너무 그리웠다"며 시즌4를 기다려온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시즌에서 걱정되는 것은 요리이다. 왠지 내가 다시 요리를 담당하게 될 것 같다"며 맏이 멤버의 고뇌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오대환은 기존 멤버들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표현했다. 그는 "신현준 형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앙숙 케미'를 자랑하는 신현준에 대한 의리를 드러냈고 "이번에는 청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홍일점 이청아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이제는 프로그램을 넘어서 끈끈한 동지애가 생긴 멤버들의 관계가 시즌4에서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골경찰' 시리즈의 유일한 여성 순경 이청아는 새롭게 합류하게 될 멤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새로운 멤버가 공개되기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청아는 "막내가 누구냐?"는 첫 질문을 던지며 새 멤버에 대한 지대한 궁금증을 표출했다. "막내 Baby(아기) 자리를 뺏기는 것에 대해 싫지 않냐"는 질문에 이청아는 "Baby는 나만 Baby다"라고 답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새로운 멤버 강경준. 예능신생아 강경준이 보여줄 순경으로서의 활약과 멤버들과의 신선한 '케미'는 이번 시즌4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강경준은 진지함과 사명감을 잃지 않고 순경 생활에 적응해 나갔다는 후문. 그의 시골 마을 순경 적응기를 곧 만나 볼 수 있다.

'시골경찰' 시리즈는 연예인들이 직접 시골 마을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골경찰' 시즌4는 사건 사고 없는 평화로운 강원도 정선 시골 마을에서 순경이 된 출연진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은 10월 8일(월)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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