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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 (Mighty Mouth) 멤버 쇼리(37, 소준섭 ·SHORRY)가 오는 11월 3일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미모의 재원. 쇼리는 그와 오랜 기간 연인으로 만나오며 사랑을 키워온 끝에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결혼식은 최대한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다.
쇼리는 지난 2008년 멤버 상추와 함께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로 데뷔해 '사랑해', '에너지', '톡톡', '나쁜놈', '랄랄라' 등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배우로서도 탄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2014년 MBC '트라이앵글'을 시작으로 연기에도 발을 들였으며, '옥중화', '도둑놈, 도둑님' 등에서 열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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