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단독] 마이티마우스 쇼리, 11월 3일 일반인 여성과 결혼

정준화 기자

기사입력 2018-10-01 08:04





[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 (Mighty Mouth) 멤버 쇼리(37, 소준섭 ·SHORRY)가 오는 11월 3일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1일 가요계에 따르면 쇼리는 오는 11월 3일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여성과 약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예비 신부는 미모의 재원. 쇼리는 그와 오랜 기간 연인으로 만나오며 사랑을 키워온 끝에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결혼식은 최대한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다.

쇼리는 지난 2008년 멤버 상추와 함께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로 데뷔해 '사랑해', '에너지', '톡톡', '나쁜놈', '랄랄라' 등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배우로서도 탄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2014년 MBC '트라이앵글'을 시작으로 연기에도 발을 들였으며, '옥중화', '도둑놈, 도둑님' 등에서 열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쇼리는 최근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출연을 확정지었으며, 그가 속한 팀 마이티마우스는 11월 중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joonamana@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