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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주니어 이특이 "급성 담낭염 수술 후 10kg 가까이 빠졌다"고 밝혀 주위에 짠함을 안겼다.
또 이특은 건강검진 하루 전 해외 일정에서 돌아와 유난히 헬쓱해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그는 "첫 건강검진이라 마음이 무겁다"며 "생각이 많다.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 불안해진 건강을 챙겨야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첫 건강 검진 앞두고 '건강검진 선배'인 멤버 시원에게 건강검진 관련 꿀팁을 꼼꼼하게 전수받는 모습도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특의 숨겨진 애칭 '와귀(?)'가 공개돼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이특은 "와이파이귀신의 줄임말"이라면서 "내가 해외에 나가면 와이파이를 그렇게 잘 잡는다. 그래서 멤버들이 그렇게 부른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특리더' 이특은 "다들 날 싫어하는 것 같다"면서 첫 건강검진 후 좌절한 모습으로 폭소를 더했다. 그의 생애 첫 건강검진 도전 결과는 21일(오늘) 밤 11시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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