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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성시경의 식욕이 폭발한다.
건설현장은 안전과 함께 구슬땀 흘리는 육체노동이 필요한 공간. 성시경과 김영철은 기대 반, 두려움 반의 기분으로 'D건설'의 아파트 건축 현장을 찾았다.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성시경은 "제일 힘들고 고생하는 곳에서 먹는 밥이 가장 맛있고 고급스러울 것"이라며 스스로를 격려하기도.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건설현장 체험은 파란만장의 연속이었다고. 드디어 찾아온 점심시간. 일명 '함바식당'으로 불리는 건설현장 식당은 고된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맛깔스럽고 푸짐한 음식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성시경과 김영철은 건설현장 식당의 메뉴와 양을 보고 두 눈을 번쩍 뜨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입맛 까다로운 남자 성시경의 반전먹방. 맛집 중 맛집으로 손꼽히는 건설현장 식당의 군침 도는 메뉴와 입이 떡 벌어지는 양까지. 이 모든 것이 공개될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D건설 편이 궁금하고 기대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