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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성시경, 육체노동 후 식욕 폭발 '두 그릇 뚝딱'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09-21 14:03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성시경의 식욕이 폭발한다.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는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분야별 국내 대표기업들의 A부터 Z까지 모두 보여주는 대한민국 유일의 직장 밀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9월 22일부터 토요일 낮 12시에 방송되며, 방송 시간 변경 후 첫 주자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건설명가 'D건설' 편이다. 이에 9월 21일 제작진은 선공개 영상(https://tv.naver.com/v/4097531/list/258484)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동안 MC 성시경은 주로 본사 체험을 해왔던 바. 그런 그가 "현장도 가겠다"고 했던 말이 실현됐고, 이번 'D건설' 편을 통해 처음으로 본사 아닌 현장 체험에 나서게 됐다. 그의 곁에는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무엇이든 하겠다고 다짐한 김영철이 함께였다.

건설현장은 안전과 함께 구슬땀 흘리는 육체노동이 필요한 공간. 성시경과 김영철은 기대 반, 두려움 반의 기분으로 'D건설'의 아파트 건축 현장을 찾았다.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성시경은 "제일 힘들고 고생하는 곳에서 먹는 밥이 가장 맛있고 고급스러울 것"이라며 스스로를 격려하기도.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건설현장 체험은 파란만장의 연속이었다고. 드디어 찾아온 점심시간. 일명 '함바식당'으로 불리는 건설현장 식당은 고된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맛깔스럽고 푸짐한 음식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성시경과 김영철은 건설현장 식당의 메뉴와 양을 보고 두 눈을 번쩍 뜨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그 중에서도 주목 해야 할 인물이 성시경이다. 다수의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소 까다로운 입맛을 갖게 된 성시경. 그가 구슬땀까지 뻘뻘 흘리며 건설현장 식당에서 거침없는 먹방에 돌입한 것. 한참 대화를 이어가던 중 조심스럽게 한 그릇 더 가져오는가 하면, 마치 처음인 듯 두 그릇을 싹싹 비워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입맛 까다로운 남자 성시경의 반전먹방. 맛집 중 맛집으로 손꼽히는 건설현장 식당의 군침 도는 메뉴와 입이 떡 벌어지는 양까지. 이 모든 것이 공개될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D건설 편이 궁금하고 기대된다.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는 2천만 직장인, 70만 취업 준비생의 공감을 모으는 직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9월 22일 'D건설' 편부터 더 많은 직장인들과 함께 하기 위해, 토요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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